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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쓴 이야기

코스모스 꽃말과 코스모스 길

by 웃음공주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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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꽃말과 코스모스 길 

가을철 대표 꽃인 코스모스와 국화꽃~

코스모스 피었구나

이쁘다~ 보고 생각만 하다

며칠 전 코스모스 사진을 찍는데

코스모스 모양은 똑같으면서

색이 다를까?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코스모스 관련

글을 쓸려고 합니다.

 

코스모스 꽃 말 유래는

그리스어의 질서, 조화,조화 “kosmos” 유래한 것으로

아름다운 8개의 꽃잎이

질서 있게 자리 잡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코스모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1년 중에 발아 생장 개화 결실을

끝내고 종자를 남기고 죽는

한해 살이풀로

한국 고유어로 살살이꽃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 어릴 적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우리나라 꽃처럼 느꼈는데

개화기 이후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코스모스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18세기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식물원 장인

카마니 레스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코스모스 특징은

높이가 약 1.5m~2m

줄기는 곧게 서며

털 없이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하고 2회 작은 잎

여러 장이 양쪽으로

나란히 줄지어 붙어서

새의 깃털처럼 보이는

깃꼴겹잎 모양으로 갈라진다.

6월부터~10월까지 피며

줄기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린다.

 

 

그럼 코스모스 색깔은 왜 다를까요?

같은 종류의 식물에서

한 그루의 꽃가루가

다른 그루의 꽃의 암술머리에 묻는 현상

타가수분이라 하는데

곤충 바람 같은 외부요인에 따라

일어납니다.

자연계에서의 타가수분 예로

벌이 흰색 꽃의 꽃가루를 빨간 코스모스에

묻힐 경우 연분홍색 나옵니다.

 

 

코스모스 색마다 꽃말 의미입니다.

 

흰색 코스모는 깨끗하고 순결

 

 

분홍색 코스모스는

사랑, 포용과, 같은 소녀의 애정

 

빨간색 코스모스는

강렬한 사랑, 열정, 역동성

 

 

노란색 코스모스는

흥미로운 시작 성공

 

보라색 코스모스는

화려함 독창성 아름다움

주황색 코스모스는

야성적인 아름 다움

 

 

한방에서는 코스모스를 뿌리를 제외한

식물 전체 약재로도 사용하는데

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프고

종기에 사용한답니다.

 

코스모스 축제도 있는데요~

 

<이미지 출처: pixabay>

 

수도권에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고양시 창릉천

지방에서는

곡성 대황강 자연공원

하동 북천면 일대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와

고천리 일대

구미 장천면 상장리 한천변 일대 등

 대규모 코스모스 축제를 만날 수 있었는데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가 취소되거나

미정인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로나전 구리한강 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에 다녀온 경험 있다..

색깔이 다 향한 대규모 코스모스 보니

향기는 안 나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과

또 학창 시절 코스모스 꽃잎 떨어진 후

갈색 코스모스 씨앗만 남았을 때

지나가는 길에 그 씨앗을 일부러

손으로 비벼 후 하고 불어

날렸던 기억이 난다.

 

어릴적 들판 주변에서 

흔희 볼 수있는 꽃이였지만

지금은 도시 생활 하다보니

축제나 시골로 가야

볼 수있는 귀한 꽃이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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