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향집 예쁜 가을 풍경 사진
주말 갑작스럽게 친정집에 내려갈
일이 생겨 내려가게되었다.
밤에 도착해서
마당을 볼 수가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추석 때랑 다르게
마당에 이쁜 꽃 들이 피어있었다.
부레옥잠 꽃핀걸 처음 봤는데
부레옥잠 보라색 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있었다.
아빠가 정성스럽게 가꾸어 놓은
꽃밭엔 가을 대표 꽃
노란 소국도 피었다.
많은 꽃 둘 중에서
이름 모를 꽃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나팔꽃 모양의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지만
만지면 독이 있다고 해서
관상용으로 보기만 했다.
또 하나는 보라색 열매?처럼
달린 나무가 있었다~
보라색 열매는 처음인 듯~
가을 하면 빼놓을 수없는
우리 집 대대로 지금까지
가을에 맛있는
홍시를 주는 대봉 감나무~
아직 많이 익지는 않았지만
아빠가 잘 익은 대봉감을
따 두어 놓으셨다.
우리집 대봉감 먹다
시중 대봉감 먹으면 맛이 너무 없다.
우리 집 대봉감이 맛있어서
매년 사러 오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
계절의 변화를
잘 볼 수 있는
우리 집 예쁜 마당이다~
'내 마음대로 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급실 너무 힘들었네요.. (20) | 2021.10.27 |
---|---|
코스모스 꽃말과 코스모스 길 (22) | 2021.10.19 |
수족냉증 자가 진단 증상 원인 알아봐요! (32) | 2021.10.15 |
임영웅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16) | 2021.10.12 |
나이듦에 관하여 부모님 나에대하여 (20) | 2021.10.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