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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쓴 이야기

임영웅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by 웃음공주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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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씨를 미스터 트롯에서 

노래 부르는거 보고 듣고

노래 가사 전달력과 표현력이

뛰어나서 진 되겠네 하며

미스터 트롯을 시청했다.

미스터 트롯,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 유튜브등 

노래 많이 부르셨는데

임영웅 씨 노래 부른 곡 중에서

가슴 울린 곡들이 너무 많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곡 세곡 있다.

노사연 씨 "바램"

김광석 씨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뽕숭아 학당에서 

임창정 씨 "오랜만이야" 이다.

세곡 모두 듣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던 곡이고

며칠 동안 이 세곡만 계속 들었던 것 같다.

 바램은 신랑을 보는 관점이

달라 진 곡이였다.ㅎㅎ

 

신사와 아가씨
<이미지출처: kbs홈페이지>

이번에 kbs 주말드라마 ost에서

이문세 씨 사랑은 늘 도망가를

임영웅 씨만의 색깔로 불렀는데..

역시나~애절하고 가사 표현이

대단히 잘 전달된 것 같다~

더욱이 쌀쌀한 가을바람이 

서서히 불다 보니

임영웅 씨만의 섬세하고 애절함이

노래 가사와 찰떡궁합이라서

임영웅씨 노래 중 좋아하는

곡으로 하나 더 늘었다.

 

이문세 씨 원곡도

이문세 씨만의 특유의 목소리에

쓸쓸함과 애절함 있지만

이문세 씨랑은 다른 분위기 나서 깜짝 놀랐다.

이래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인가 보다

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줬으면 좋겠다.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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