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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쓴 이야기28

썸네일 삶의 행복 기준을 다시 생각해보다 삶의 행복 기준을 다시 생각해보다 지난 2주 동안 내 삶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되는 날이었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몰랐다. 그저 멍한 상태로 정신없이 지나가 버렸다. 이제 조금 정신을 차릴 수 있다. 그리고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시 기준을 잡아 주는 시간이었다.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책이 있다. 그 제목처럼 멈추니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그건 대단한 것이 아닌 내가 평소에 느꼈던 사소한 것들 내가 당연시 여겼던 것들에 대한 내 마음 가짐을 다시 잡아주었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나에게 잠깐 멈춰서 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으려고 한다. 2021. 10. 31.
썸네일 응급실 너무 힘들었네요.. 응급실 너무 힘들었네요.. 며칠 전 응급실을 다녀왔다.... 응급실 경험은 몇 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응급실은 너무 힘든 곳이었다. 그런데 응급실에 보호자로 환자랑 둘이서 있었는데 너무 충격이 컸다... 정말 생각하기 싫은데 자꾸만 그 상황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힘들다....ㅠㅠㅠ 응급실 코로나 검사를 하지않았다. 입원할시 환자 보호자만 해당 병원에서 했다. 하루 꼬박 새우고 응급실에 있으니 사연을 대충 알 수 있고 관계도 알 수 있다.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되고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되고.... 누군가에는 다시 삶의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는 이 생의 마지막 장소가 되고~ 응급실에서 입원실에 있다가 퇴원했는데 어떻게 일주일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병원 응급실은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겠단.. 2021. 10. 27.
썸네일 코스모스 꽃말과 코스모스 길 코스모스 꽃말과 코스모스 길 가을철 대표 꽃인 코스모스와 국화꽃~ 코스모스 피었구나 이쁘다~ 보고 생각만 하다 며칠 전 코스모스 사진을 찍는데 코스모스 모양은 똑같으면서 색이 다를까?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코스모스 관련 글을 쓸려고 합니다. 코스모스 꽃 말 유래는 그리스어의 질서, 조화,조화 “kosmos” 유래한 것으로 아름다운 8개의 꽃잎이 질서 있게 자리 잡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코스모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1년 중에 발아 생장 개화 결실을 끝내고 종자를 남기고 죽는 한해 살이풀로 한국 고유어로 살살이꽃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 어릴 적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우리나라 꽃처럼 느꼈는데 개화기 이후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코스모스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18.. 2021. 10. 19.
썸네일 고향집 예쁜 가을 풍경 사진 고향집 예쁜 가을 풍경 사진 주말 갑작스럽게 친정집에 내려갈 일이 생겨 내려가게되었다. 밤에 도착해서 마당을 볼 수가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추석 때랑 다르게 마당에 이쁜 꽃 들이 피어있었다. 부레옥잠 꽃핀걸 처음 봤는데 부레옥잠 보라색 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있었다. 아빠가 정성스럽게 가꾸어 놓은 꽃밭엔 가을 대표 꽃 노란 소국도 피었다. 많은 꽃 둘 중에서 이름 모를 꽃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나팔꽃 모양의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지만 만지면 독이 있다고 해서 관상용으로 보기만 했다. 또 하나는 보라색 열매?처럼 달린 나무가 있었다~ 보라색 열매는 처음인 듯~ 가을 하면 빼놓을 수없는 우리 집 대대로 지금까지 가을에 맛있는 홍시를 주는 대봉 감나무~ 아직 많이 익지는 않았지만 아빠가 잘 익은 대봉.. 2021. 10. 18.
썸네일 수족냉증 자가 진단 증상 원인 알아봐요! 수족냉증 자가 진단 증상 원인 알아봐요! 갑자기 수족냉증 글을 쓰냐면요 오늘 아침에 양말을 안 신고 생활하고 있었더니 발이 너무 시러워 있을 수가 없어 양말을 얼른 신었어요~ 그래서 수족냉증로 글쓰자했죠~~ 날씨가 쌀쌀해질 때쯤 되면 발이 시려 양말을 찾게 돼요~~ 그래서 계절의 변화를 내가 양말을 찾는 시기로 느끼죠. 이 시기가 되면 양말을 신고 자야 잠을 잘 수 있어요.. 겨울에 아무리 따뜻한 오리털 이불을 덮어도 양말은 안 신으면 잘 수가 없고요.. 겨울에는 일반 양말은 발 시리고 두꺼운 수면양말을 신어야 잠을 자요. ㅠㅠㅠ 양말 신고 어떻게 잠을 잘 수 있냐며 놀라워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발 서러운데 어쩔 수가 없어요~ 어제부터는 손도 시럽네요ㅠㅠ 운전하는데 손 시러워 손을 비비고 호호 불고 있더라.. 2021.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