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즉시 배송 퀵 커머스 도입해 옴니 슈머를 잡아라~
요즘 코로나19 이전에는 잘 사용 안 하던 새벽 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 걱정 없이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 않아도 되고 시간 내지 않아도 되니 온라인 상으로 주문하고 새벽에 받으니 엄청 편리해서 급할 때 사용하면 너무나도 좋아 자주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오프라인 상에서도 퀵 커머스 도입으로 근거리 즉시 배송 퀵 커머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퀵 커머스란
:주문하는 즉시 배송이 시작되고 배송을 받을 수 있는 단시간 내 집 앞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평균 15분~1시간 내 상품을 배송해주는 즉시 배송 시스템이다.
■옴니 채널
:모든 것을 뜻하는 옴니(Omni)와 제품의 유통경로를 의미하는 채널의 합성어로 오프라인 인터넷 모바일 등 유통업체가 보유한 모든 채널을 융합해 소비자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쇼핑 시스템
■옴니 슈머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쇼핑하는 고객
국내에서 퀵 커머스 시장을 처음 연건 배달의민족 B 마트다. 2019년 서울 수도권 지역에 30여 개 도심 물류센터를 운영해 자체 물류 창고에 보관하다 즉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주문건수가 만건이 넘었다.
쿠팡이츠 마트도 근거리 즉시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도심물류거점 활용해 생필품등 30분이내 즉시 배송한하고 있다.
이제는 오프라인 매장인 올리브영, 백화점, 편의점 등이 전방위 근거리 즉시 배송 퀵 커머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온라인 이용 증가로 인한 매출 감소로 사업의 생존 전략을 위한 방법이다.
4일 CJ 올리브영은 배송 서비스 "오늘 드림"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3시간 안에 배송되는 서비스로 배송의 39%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취급하고 있다. 현재 저녁 배송까지 추가해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저녁 12시까지 배송해 주기도 한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차의 포터 전기차 기반 이동형 냉장을 활용해 신선식품 주문 후 30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현대 식품관 투 홈에서는 과일 야채 정육 등 60여 종의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10-30분 안에 집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편의점은 우리 동네 딜리버리 플랫폼으로 가락국수 마트 퀵 커머스를 물류 거점수 약 5천여 개로 도입했고, 홈플러스에서도 주문하면 1시간 이내 배송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롯데슈퍼도 지난해 12월 퀵 커머스 1시간 바로 배송 서비스로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롯데 슈퍼 앱으로 상품 주문하면 1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전국 420여 개 매장을 퀵 커머스 형태로 활용할 계획이다.
패션업계에서도 온라인 판매 제품을 오프라 인세 수령, 반품, 수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LF 매장에서 제품을 입어보고 실구매는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고객을 잡기 위해 전국 30여 곳에서 서비스 운영 중이다. 삼성물산은 SSF샵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 교환, 반품이 가능하며 제품 택배 받기 어려운 경우 상품교환, 반품 경우 가까운 픽업 매장에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처럼 퀵 커머스 경쟁으로 무엇이든 1시간 내에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것이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이제는 생필품 식료품 등 즉시 구매해 빠르게 배송받아 갈수록 소비자 수요가 늘어 것 같다. 여기에 그동안 퀵 커머스 시장에서 벗어났던 오프라인 매장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지가 더 많은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빠르고 신선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세계 퀵커머스 시장규모는 2030년까지 약 600조원 성장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민 쿠팡등 국내 유통 대기업들도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과열된 경쟁으로 배달기사 부족으로 향후 배달비가 소비자 부담 증가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직접 마트에 가지 않아도 됨으로써 지역 동네 상권이 무너질 수 있다는 점도 있다.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고 추운데 집에서 나가지 않고 혹시 모를 코로나19 걱정 없이 집에서 퀵 커머스로 쇼핑하고 주문하니 정말 집 앞 슈퍼에 갈 일이 없어졌다.
이상으로 퀵 커머스와 옴니슈머에 대해 알아봤는데 용어가 어려워 뭔가 싶었는데 이미 우리 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것이고 그 대상이었다. 갈수록 세상은 참 편리해지는 것 같다. 편리함 대신 지역 상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같이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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