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근처 가볼 곳!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 세계 자동차 관람 재미

용인 근처 가볼 곳!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 세계 자동차 관람 재미

 

모처럼 주말 아이와 에버랜드 갈 체력은 안되고 지나갈 때마가 한번 와 봐야지 했던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자동차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좋아할까 걱정됐는데 어른들도  재미있게 세계 자동차 관람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376번 길 171

☎ 031-320-990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09:00~17:00( 토 일 18:00까지)

⊙ 입장료 (주차장 입구에서 결제하고 들어 갑니다.)

 - 대인(20세~65세) 6,000원

 - 소인(3세~19세) 5,000원

- 경로(66세 이상) 3,000원

- 유아(24개월 미만), 장애인 무료

 

 

■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 전시

▶1층 전시

: 로비 전시, 주 전시장으로 테마별 10개의 전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

 

⊙로비 전시

: 아름다운 클래식 카를 감상할 수 있는 뷰티존, 한국 전쟁 군용차들을 볼 수 있는 포커스 존, 영화 속 자동차를 볼 수 있는 무비존, 한국 자동차 역사를 광고 영상 카탈로그로 볼 수 있는 광고 존 있습니다.

 

⊙ 주 전시장

: 한국 자동차 역사를 볼 수 있는 코리안 존, 최고의 성능이 어우러진 스포츠 카를 감상할 수 있는 스포츠 존, 전 세계 베스트셀러인 국민차를 볼 수 있는 퍼블릭존, 각 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고급 자동차 감상하는 프리미엄존, 모터사이클 존 프리미엄존, 모터사이클 존, 소장품 보존 복원 과정 역사를 볼 수 있는 복원 존 이 있습니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 클래식카

 

▶2층 전시

: 1920년 전후하여 수공으로 제작된 클래식카를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존과 자동차의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소품존으로 전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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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교통 박물관 특별 체험

※ 전시해설 설명은 코로나19로 인해 19 영상관에서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 

 

▶ 포토존

: 자동차를 직접 타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습니다..

 

▶ 나만의 클래식카 만들기, 시동장치, 경적, 시동장치, 경적, 브레이크 체험

:자동차 움직임, 멈춤, 원리를 이해하고 작동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 있습니다..

 

▶ 클래식 카 시승 체험

: 평소 접하기 어렵고 탈 볼 수 없는 멋진 클래식카를 직접 탈 볼 수 있는 클래식 카 시승 체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멋진 체험이 있는 줄 모르고 박물관 둘러보고 공원에 산책하면서 발견했는데 이미 마감이 되어 시승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으나 2시 타임에 1962년 미국 자동차 포드 썬더버드 시승하는 분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아쉬워 다음에 갈 때 꼭 이것부터 타고 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 대상 : 관람객 누구나

- 참가비 : 무료

- 시간 : 11시, 2시, 4시 (시간별 15팀씩)

- 참가 방법 : 시승장에서 선착순 접수

- 장소 : 애니카 공원 클래식카 시승장

 

 

※  매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클래식 카 자동차 ※ 

1월	2004년 미국 허머 H2
2월	1992년 미국 AM 제너럴 허머 H1
3월	1962년 미국 포드 썬더버드(Green)
4월	1958년 미국 링컨 컨티넨탈 마크 lll
5월	1954년 미국 뷰익 스카이락
6월	1966년 미국 링컨 컨티넨탈 컨버터블
7월	1996년 독일 메르세테스 벤츠 E320 롱
8월	1993년 미국 링컨 컨티넨탈 타운카 리무진
9월	1968년 미국 올즈모빌 98
10월	1968년 미국 포드 썬더버드(Red)
11월	1957년 미국 시보레 2100
12월	1992년 미국 AM 제너럴 허머 H1

 

클래식 카 탑승

 

 

별 기대하지 않고 아이가 재미없어하면 어쩌지 걱정하고 갔는데 저도 재미있었고 신랑은 아이보다 더 재미있어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전시장 감상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바깥 공원에서 돗자리 펴 놓고 도시락 드시는 가족들도 있었고 공원 옆 매점에서 간식 사서 드시는 가족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에버랜드, 현재 리노베이션 공사 중이라 22년 가을에 재개관하는 호암 미술관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