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코로나 19 오미크론에서 변이 출현 델타크론
코로나19 발생 한지 2년이 지난 지금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나타나고 있어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만 있어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먼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알파' → 면역 저하 전염성이 높았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된 '베타' → 브라질에서 전파력 약 2배 증가된 '감마' →인도에 처음 발견되고 빠른 속도로 전 세계를 확산시킨 '델타' 현재 세계 우세 종인 '오미크론'까지 계속된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델 타크론이라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 긴장하고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델타크론 이란
: 코로나19 바이러스 게놈 국제 데이터 베이스인 국제 인플루엔자 정보 공유 기구(GISAID)에서는 델 타크론을 올해 1월에 등록하였습니다. 델타 변이 몸체에 현제 우세 종인 오미크론 단백질 돌기가 합쳐진 변이 바이러스로, 다행히도 올해 1월 최초 보고된 뒤 오미크론처럼 빨리 확산되지 않아 다소 위험성은 낮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 델타크론 현황
: 현재까지 프랑스,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3월 10일 기준 45건 정도이며 미국에서는 2건 델 타크론 감염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바이러스 전파 속도 결정
: 전파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입니다.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전파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이유가 오미크론 단백질 돌기가 더 효율적으로 수용체와 결합해 일정한 시간 동안 델타보다 오미크론 입자로 더 많은 감염이 발생되기 때문이니다. 또한 감염은 감염자 비말에서 내뿜는 공기 흐름, 습도, 마스크 착용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속도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하나의 바이러스 입자와 접촉한다고 무조건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 스파이크 단백질 부위 변이 과정입니다. ※
첫 번째, 유전자 복제 과정에서 스파이크 서열 정보에 돌연변이가 발생합니다.
두 번째, 돌연변이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가 변하게 됩니다.
세 번째, 구조 변화로 숙주 세포의 표적 수용체와 더 잘 결합 게 되면 전파에 유리해집니다.
■ 델타크론 위험성
: 현재 델 타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치명적이지는 않는다고 보고 있는데 델 타크론은 오미크론 변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델타 변이의 유전자가 결합돼 있는 형태로 오미크론 변이 항체가 있다면 새로운 걱정거리는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델타는 주로 폐를 공격해 중증도를 일으켰으나 , 오미크론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 후두 목구멍을 통해 쉽게 침투하지만 폐 깊숙한 곳에는 침투를 하지 못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크론 스파이크 유전자에는 델타보다 2배 이상 돌연변이가 많이 존재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들의 결합 순서를 담고, 대량의 돌연변이로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 변화가 크고 기능도 크게 변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100%에 육박할 정도로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시작된 지 2년 넘어선 지금 코로나 확진수, 사망자 수는 점점 늘어나고 변이 바이러스는 자꾸 발생하여 끝을 모르는 터널로 가고만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터널을 빠져나와 우리의 일상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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