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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에서 먹는 삼색 미니 붕어빵 팥, 슈크림
요즘 붕어빵, 호떡, 군고구마 등 예전엔 즐겨 먹었던 겨울철 주전부리를 파는 곳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찾더라도 미세먼지 심한 날이면 먹기 부담스럽고 코로나19로 길거리 주전부리 찾아서 먹기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인터넷에 붕어빵 만들 세트도 나와있기도 하는데 톡딜에 국내산 쌀가루 만든 미니 붕어빵 팥, 슈크림 딜로 나와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400g 2봉 팥, 슈크림 11,900원에 주문해서 받았는데 400g 15~16개로 생각보다 미니 붕어빵이 많이 들어 있지 않아 당황했지만 3가지 색깔로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오븐, 에어프라이 예열 후 2분~5분, 전자레인지 1분~1분 30초 가열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랑 신랑은 원조 팥 , 아이는 달달한 슈크림 파라서 섞어서 오븐에 가열하여 먹어보았습니다.
먹기에 작고 귀여워 먹기가 미안함이 ㅎㅎ 있지만 국내산 쌀가루로 만들어서 소화도 잘되고 식감도 부드러웠고 팥도 너무 달지 않고 속이 꽉 차 있어 저녁 맛있게 먹어 놓고서는 자꾸만 손이 가서 조리한걸 다 먹어버렸습니다.
신기하게도 색이 달라도 맛은 같은것 같았습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붕어빵과 맛은 다르지만 먹고 싶어도 파는 곳을 쉽게 볼 수없을때 꿩대신 닭으로 주전부리 간식으로 우유랑 같이 먹어도 좋고 커피랑 같이 먹어도 궁합이 좋았습니다. 집에서 붕어빵 먹고 싶을때 간편하게 먹을 수있는 색깔도 이쁘고 맛도 좋은 삼색 붕어빵 먹어본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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