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후덜덜 원주 간현 관광 단지 "울렁 다리" 가볼까요?
바다 산 모두 아름다운 강원도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그중에서 원주는 우리 집이랑 가까워 1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어 여행 가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강원도 지역 중 한 곳이다.
그중 원주 구룡사는 치악산 국립공원과 같이 있어 산책 하기에 너무 좋아 아무 준비 없이 온 여행이고 1박 예정하지 않고 왔다 흐르는 물소리, 푸른 산, 새소리가 너무 좋아서 근처에서 급히 1박 하고 온 적도 있다.
간현 관광단지 와서 처음으로 레일바이크도 타봤다. 그걸 힘들게 왜 타지 했는데 타보니 가족과 이야기하면서 주위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으로 남아 아이가 레일바이크 타는 걸 좋아한다. 레일 바이크 타면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봤는데 나는 고개를 강력하게 저으면 싫은 내색을 보였지만 아이랑 신랑이 가보자고 해서 갔다. 입구에서 소금산 출렁다리까지 걸어서 가야 하는데~거리가 좀 돼서 여름에 가면 더워서 힘들 수도 있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면서 내가 여기에 왜 있는지... 다시 내려가고 싶었지만 계속 올라오는 사람들로 떠밀러 올라갔다. 정상에 올라가니 아름다운 풍경을 시원하게 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드디어 보이는 소금산 출렁다리~~2020년 9월 아직도 생각해도 후덜덜... 나는 무서워 못 가고 신랑, 아이랑 둘이서 재미있다면서 몇 번을 왔다 갔다 했다.
그때 왼쪽 방향 산에 뭔가를 공사하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소금 잔도, 스카이 타워, 소금산 울렁 다리였다.
소금산 그랜들 밸리는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 다리, 소금 잔도, 스카이 타워를 설치하면서 스릴 넘치는 경험과 절경을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 관광단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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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울렁 다리는 출렁다리 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로 다리를 건널 때 느끼는 아찔함과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의미를 가질 정도로 아찔함이 절정에 이르는 다리 중간에 유리 구간이 있다고 한다.
이밖 에 소금 잔도는 바닥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격자형 철제 구조물로 길이 363m, 높이 200m 절벽에 구멍을 뚫고 기둥을 박아 벼랑길을 걸을 수 있어 아찔 함을 더한다.
스카아 타워는 절벽에 매달린듯한 모습을 띠고 있으며 150m 높이에서 소금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포토존이 있어 멋진 추억사진을 간 직 할 수 있다.
▶휴장일 :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이용시간
동절기 (11월~4월) 9시~17시 (매표시간 9시~15:30)
하절기(5월~10월) 9시~18시(매표시간 9시~16:30)
이런 시설들이 생기면 지역 사업자들에게 관광 수입을 증대 기대할 수 있겠다. 추가적으로 에스컬레이터, 케이블카 준공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이런 시설 들로 이하여 아름다운 자연이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아이에게 울렁 다리를 보여주니 당장 가보자고 한다~~ 울렁 다리 가는 길은 소금 잔도, 스카이 타워를 지나야 갈 수 있는 곳인데.. 나는 도저히 갈 수가 없는 곳이다.
겨울 방학이라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콕만 해서 개학 전 아이랑 같이 여행 가볼까 싶은 생각이 많은데... 오미크론 확진자가 7천 명대라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계절마다 각기 아름다움이 있는 강원도 여행 어서 빨리 마음 놓고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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