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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공주 일상이야기

두근두근 후덜덜 원주 간현 관광 단지 "울렁 다리" 가볼 까요?

by 웃음공주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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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후덜덜 원주 간현 관광 단지 "울렁 다리" 가볼까요?

 

바다 산 모두 아름다운 강원도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그중에서 원주는 우리 집이랑 가까워 1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어 여행 가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강원도 지역 중 한 곳이다. 

 

 

 







 

 

 

 

그중 원주 구룡사는 치악산 국립공원과 같이 있어 산책 하기에 너무 좋아 아무 준비 없이 온 여행이고 1박 예정하지 않고 왔다 흐르는 물소리, 푸른 산, 새소리가 너무 좋아서 근처에서 급히 1박 하고 온 적도 있다.

간현 관광단지 와서 처음으로 레일바이크도 타봤다. 그걸 힘들게 왜 타지 했는데 타보니 가족과 이야기하면서 주위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으로 남아 아이가 레일바이크 타는 걸 좋아한다. 레일 바이크 타면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봤는데 나는 고개를 강력하게 저으면 싫은 내색을 보였지만 아이랑 신랑이 가보자고 해서 갔다. 입구에서 소금산 출렁다리까지 걸어서 가야 하는데~거리가 좀 돼서 여름에 가면 더워서 힘들 수도 있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면서 내가 여기에 왜 있는지... 다시 내려가고 싶었지만 계속 올라오는 사람들로 떠밀러 올라갔다. 정상에 올라가니 아름다운 풍경을 시원하게 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드디어 보이는 소금산 출렁다리~~2020년 9월 아직도 생각해도 후덜덜... 나는 무서워 못 가고 신랑, 아이랑 둘이서 재미있다면서 몇 번을 왔다 갔다 했다.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산-출렁다리2

 

그때 왼쪽 방향 산에 뭔가를 공사하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소금 잔도, 스카이 타워, 소금산 울렁 다리였다.

소금산 그랜들 밸리는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 다리, 소금 잔도, 스카이 타워를 설치하면서 스릴 넘치는 경험과 절경을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 관광단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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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울렁 다리는 출렁다리 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로 다리를 건널 때 느끼는 아찔함과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의미를 가질 정도로 아찔함이 절정에 이르는 다리 중간에 유리 구간이 있다고 한다.

이밖 에 소금 잔도는 바닥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격자형 철제 구조물로 길이 363m, 높이 200m 절벽에 구멍을 뚫고 기둥을 박아 벼랑길을 걸을 수 있어 아찔 함을 더한다.

스카아 타워는 절벽에 매달린듯한 모습을 띠고 있으며 150m 높이에서 소금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포토존이 있어 멋진 추억사진을 간 직 할 수 있다.

 

소금산-울렁다리
이미지 출처:원주시청

 

▶휴장일 :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이용시간

동절기 (11월~4월) 9시~17시 (매표시간 9시~15:30)

하절기(5월~10월) 9시~18시(매표시간 9시~16:30)

 

이런 시설들이 생기면 지역 사업자들에게 관광 수입을 증대  기대할 수 있겠다. 추가적으로 에스컬레이터, 케이블카 준공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이런 시설 들로 이하여 아름다운 자연이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아이에게 울렁 다리를 보여주니  당장 가보자고 한다~~ 울렁 다리 가는 길은 소금 잔도, 스카이 타워를 지나야 갈 수 있는 곳인데.. 나는 도저히 갈 수가 없는 곳이다.

겨울 방학이라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콕만 해서 개학 전 아이랑 같이 여행 가볼까 싶은 생각이 많은데... 오미크론 확진자가 7천 명대라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계절마다 각기 아름다움이 있는 강원도 여행 어서 빨리 마음 놓고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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