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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분들 불멍 하러 오세요~
친정에 갈 일 생겨 주말에 다녀왔어요~ 아빠가 만들어 놓으신 일명 노로호에서 불멍 하면서 머리 좀 식히고 왔어요~캠핑도 못 가서 불멍 할 수도 없었는데 불멍 하니 아무 생각 없어지고 따뜻해서 너무 좋았네요. 하늘의 별과 예쁜 달이 더욱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던 날이었어요~
■불명 이란
: 장작불을 멍하니 본다. 불을 보며 멍 때린다 등의 줄임말. 캠핑장이나 벽난로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멍 때리는 걸 의미한다. 모닥불을 피우거나 장작을 태우며 나무가 타들어가는 모습을 그저 멍하니 지켜만 보는 걸 즐긴다.
시골집에서 불멍 하면서 재 충전한 시간을 가졌어요~ 엄마가 해주신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엄마가 해주신 음식들은 특별한 게 없는데도 맛이 너무 좋아서 많이 먹게 돼요.ㅎㅎ
신랑도 많이 지쳐있었는데 오랜만에 아이랑 다 같이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하늘 별도 보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와서 정말 좋았던 시간을 가졌어요~ 코로나19로 아니면 개인적 일로 많이 지친 신 분들 불멍 보면서 잠시라도 따뜻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요~
지금 까지 너무~부족한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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