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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쓴 이야기

또 다시 일어난 화재 진압 후 소방관님 3명 순직이 안타깝습니다.

by 웃음공주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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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일어난 화재 진압 후 소방관님  3명 순직이 안타깝습니다.

 

 

또다시 일어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일어난 3명의 소방관님 순직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모티콘 슬픔

 

 

5일 밤 11시 46분 평택시 청북음 냉동창고에서 화재 접수가 신고된 후 이틀째 진화 작업이 어어지는 상황에서 6일 오전 9시에 인명 수색을 위해 건물 안으로 들었다가 고립된 구조원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전 냉장창고 화재 사건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번에도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새벽에 불이 꺼졌나 싶더니 갑자기 다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합니다. 참변이 일어난 지점 바로 아래층에서 불길이 재발화 되다고 합니다. 

 

아직 확인 중에 있지만 재 발화 원인으로 우레탄 폼으로 냉동 차고나 저온 창고 단열재로 쓰이는 것으로 불꽃이 튈 경우 화재 원인으로 자주 지목되었다.

역시나 이번에도 혹시나 하는 인명 수색을 위해 현장에 들어갔다고  하시네요....

화재현장에서 30-50분 버틸 수 있는 산소통을 매고 투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지막 교신이었다니..

 

순직하신 구조대원들이 차례로 나오는 모습에 많은 소방관 동료들은 하는 일을 멈춘 채 그 장면을 지켜보셨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특히 동료 죽음은 많은 정신적으로 너무 나도 힘들어 트라우마로 남는 다고 합니다.

그 장면이 그려지니 참...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 힘드네요~~

순직한 소방관 3명은 모두 통탄 소방서 소속으로 자녀 가 계신 분도 계시고, 소방관으로 임용된 지 1년도 안된 새내기 소방관도 있어 더 안타까움을 더하네요...

 

지역마다 소방관에 대한 장비 대우가 달랐는데 소방청으로 승격한 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일하시는 소방관님에 대한 대우, 현장 환경에 대한 더 특별한 대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겨울철 화재 신고가 유독 더 많은 계절이다. 우리 주변을 잘 살피면서  화재에 주의했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 명복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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