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유 햄스터 사진 짤^^

오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유 햄스터 사진 짤^^

 

오랜만에 우리 집 귀엽고 사랑스러운 햄스터 우유 사진을 올려봅니다.

활동하는 시간이 자주 바꿔 늦게 나오면 얼굴도 못 보고 하루를 보낼 때도 있는데~ 그런 날엔 어찌나 허전하고  보고 싶은지~~ 

 

 

 

 

 

어느덧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우유와 같이 보낸 추억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2월 세 식구에 닥친 코로나ㅠㅠ 각 방에서 격리 생활하면서 최대한 접촉은 피했지만 매일 우유 밥, 물은 갈아 줘야 해서 우유한테 전염될까 봐 엄청 걱정하면서 세 식구 모두 마스크 낀 생활은 물론 밥 줄 때 비닐장갑 끼고 주고 한동안 핸들링도 하지 않고 만지지도 않고 방에 들어가지 못하게 방문 다 닫아두고 조심조심 보내 다행히 우유는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지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 품에서

엄마 품에서 고개를 돌렸어요

아빠 손에서 tv봐요

밥먹으러 나왔어요

볼에 무엇이 들었나요?

 

 

오늘도 귀여움 한도 초과하는 우유~

어느 순간부터 우유를 부를 때 온 식구가 톤업 되고 우융양~이라고 부르는 걸 느꼈습니다.

작은 동물이지만 우리 가족에게 언제나 웃음을 주는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운 햄스터 우유랍니다~~

우유 눈 마주치면서 핸들링할 때도 우유야~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 보내라고 말하고 있는데~

우유도 우리 가족 만난걸 행복하게 느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