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주말에 산책했어요~
한동안 정신 없어
여행 갈 생각도 없었고
밖에 산책 나갈 정신도 없이 살았다.
모처럼 정신 좀 차릴겸
율동공원으로 산책갔다.
분당에는 공원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중앙공원,율동공원 있다.
산책은 집이랑 가깝고 걸어서 갈 수있는
중앙공원으로 자주 가는데
시어머니께서 휄체어가 필요해서
대여가 되는 율동공원으로 갔다.
율동공원 사무실에가면
신분증 지참하면 대여할 수있다.
율동공원 역사는
1960년대 분당 저수지를 중심으로
30만8천648㎡ 면적에
공원으로 조성하여
1999년 8월 30일 개원했다.
율동 공원가면
문정공 한계희 묘소를 비롯해
400년 넘게 이 고장을 지켜온
청수 한씨 문중의 역사와
일제시대에는 성남지역
독립운동의 발상지가 된 곳이다.
율동공원 가니
가을 느낌을 물씬 느낄 수있었다.
율동공원에는 번지점프대가 있는데
지금 코로나로 운행 안 하는것같다.
예전에 번지점프 하는 사람들을
본 적있다~~
대단한 사람들~~
나는 땅이 발에서 떨어지면
멀미 나는 사람이라
상상할 수도 없는 곳이다.ㅎㅎ
율동공원은 걷기에는 좋은데
걸으면서 쉴 수있는 의자가 없고
커피를 마실 수있는 곳이
아래 보이는 한 곳 밖에 없어
아쉽긴 하다~
여기 카페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주위 풍경보면
분위기는 좋긴 하다~~
일요일 날씨가 춥지 않아서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았지만
산책하기에
살짝 바람 불어 시원한 느낌들고
햇살은 따뜻하고 상쾌한 느낌었다.
한 바퀴 산책 하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보여있길래 보니
마술쇼를 하고있었다.
오랜만에 보니
추운지도 모를정도로
재미있게 구경했다.
집에 돌아오니
6시쯤됬다~
율동공원 안갔으면
집에서 각자 TV,핸드폰 한다고
말 한마디 없이 지냈을 텐데
오랜만에 산책나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하고
운동도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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