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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점 우거지뼈해장국으로 해결했네요~
어제 11시 넘어 늦게 잔 아이와
친구집에서 놀다 12시 넘어들어온
신랑이 10시가 넘도로 일어나지 않았다.
어영 구영하니 점심 먹을때가 되었다.
며칠 전 블로그에서
뼈해장국 올린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얼갈이 뼈해장국2인분 포장해왔다.
12시 전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리 동네에는 뼈해장국 맛집은
서울 24감자탕 2 곳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곳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먹는 우거지 뼈해장국
포장이라서 그런지 양이
우리 세 식구 먹기엔 많았다.
우거지를 추가해서 포장하고 싶었지만
우거지 추가는 안된다고 하셨다.
집에 와서 포글 포글 끓인 뒤 먹었다.
아이는 살코기가 녹는다며
아주 잘 먹었다.
나는 우거지 위주
아이는 살코기 위주
맛있게 잘 드시는 분들은
뼈까지 해체해서 쪽쪽 빨아서
드시던데...
우리 식구는 잘 못 먹어 살점이
조금 남은 체 먹고 버렸다.
꼬박꼬박 삼시 세 끼를 챙겨 먹어야 하는 아이~
웬일로 오늘은 아침을 패스하고
아점을 먹었다니
나로서는 너무 편했다ㅋㅋ
저를 포함
점심 먹으면서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는 어머님들~
오늘 저녁엔 다들 뭘 드실 건가요?
내일도 휴일이라
뒤돌아서면 삼시 세 끼 해야 하는데....
하루정도 아니 한 끼 정도는
편하게 드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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