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코로나 검사 탄천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
추석때 고향을 일년만에 다녀와서
분당 코로나 검사 탄천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에서 하고왔다.
오전9시부터 검사 시작인걸 알고있어서
9시전에 일찍 가고 싶었지만
무서워하는 아이가 준비를 세월아 내월아 하는 바람에
9시20분쯤 집에서 출발했다.
나는 초보운전자고 아이까지 태우고 가서
신경도 쓰이고 긴장하면서 갔다.
도착 시간 9시40분.
헉 들어가는 입구 전부터 줄이 너무 길어서 깜짝 놀랐다.
검사 끝나고 집에 들어온 시간
12시20분 ㅠㅠㅠ
코로나 검사 무서워서 검색으로
코로나 검사 하는 방법 안아프게 검사 받는 방법등 ㅎㅎ
알아보고 이야기해주던 아이가
그냥 빨리하고 집에 나 갔으면 좋겠다며
기다림이 무서움을 이겨낸 순간이였다.
드디어 11시 30분쯤 안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입구전부터 차들이 줄지어있는데
접수마감이라는 표지판을
들고 관계자분이 나가셨다.
오전에 받을 실분들은 일찍 가시는게 좋을것 같다.
안에 들어가면 몇명 받을 실껀지 물어본 후
비닐 장갑과 전자문진표 작성방법 안내문을 주신다.
OR코드 스캔후 인적 사항 기재하면 끝난다.
점점 차례가 다가오자
아이가 차가 멈추면 초를 세기 시작했다.
뭐야? 저렇게 빨리 끝나? 한다.
드디어 기다리더 차례가됬다.
코로나 검사 하시는 선생님은
두명 계셨다.
아이가 갑자기 간호사 선생님께
질문을 하기 막 시작한다.ㅋㅋ
나는 당황스러웠지만
아이는 어~하는 사이 끝.
아이에게 어떻냐고 물었더니
아픈건 없는데 불편감 살짝 있었다고 한다.
겁 많은 아이가 안한다고 울고 난리칠줄 알았는데
그래도 씩씩하게 잘 받아서 다행이다.
분당 드라이브스루는 탄천종합운동장 말고
성남종합운동장에도 코로나 드라이브스루 검사소가있다.
탄천 종합운동장 코로나 드라이브스루 검사 줄이 길면
성남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서 검사 받아도 좋을듯 싶다.
나도 이동해서 받고 싶었지만
초보운전자라 거기까지 갈 수가 없었다.ㅠㅠ
내일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오길 바라며~
'웃음공주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에 탄천 자전거 길 로 자전거 타고 왔어요. (24) | 2021.09.24 |
---|---|
검은태양 남궁민 MBC 금토 드라마 (10) | 2021.09.23 |
코로나 검사소- 지역별 선별진료소 (0) | 2021.09.14 |
오랜만에 산책 걸어서 중앙공원까지 (0) | 2021.09.14 |
아침 산책 후 -소소한 내 일상 (2) | 2021.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