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4 아침 산책 후 -소소한 내 일상 아침 산책 후 -소소한 내 일상 다이어트 약 복용 15차. 약간 몸이 가벼워진듯한 느낌~ 우울증약 복용 때문인지 내가 지난 몇달동안 먹는 양이 늘었던지 살이 5kg쩠다. 몸도 아파 우울한데 임신때 최고 몸무게로 ㅠㅠ 그래서 요즘 아침 패턴이 일찍 기상하면 공원산책 20ㅡ30분하고 힘들어 쇼파 눕방 하다 다이어트약 알람 7시울리면 복용 후 7시 cbs레인보우로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라디오를 듣는다. 결혼에서 임신까지 출근길 차안에서 쭉 듣던 라디오 프로다. 요즘은 내 사연 신청곡 이름이 종종 방송에 나와 더 좋다.ㅎㅎ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커피쿠폰도 받았다 .ㅎㅎ 라디오 들으면서 아침 준비 시작해야되겠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하며. 2021. 9. 12. 주말 아침 커피 한잔의 여유 ~ 주말 아침 커피 한잔의 여유 ~ 주말 커피 한잔 여유를 즐기고 있다. 집안일 다 끝내고 나만의 책상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 마시는 즐거운 시간~ 보통 주말엔 집에서 커피 한잔 여유를 즐길 수 없는데 어제 화이자 백신1차를 맞고 와서 나를 딸과 남편이 가만히 놔 두었다.ㅋㅋ 맞은 부위 통증만 있을뿐 별다른 이상 없어서 다행이다. 오늘도 커피 한잔 여유를 즐기면서 별별 쌤의 인강 들으면서 한국사 공부를 한다. 기본으로 인강 듣다 심화로 들어도 재미있어서 심화로 듣다보니 이왕 시험 보는거 심화로 시험 보고싶다는 도전 의식이? 생겨나고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은 한국사 능력 시험 고려사 까지 끝내고 별별 쌤인강과 함께 심화 학습으로 복습하고 있는 중이다. 빨리 진도 나가는것보단 천천히 내 속도에 맞게 하고있다. 올.. 2021. 9. 11. 아침 6시 능골공원 산책 길에서 아침 6시 능골공원 산책 길에서 몸이 아픈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다. 오늘도 눈을뜨니 새벽5시.. 아침 산책가기엔 좀 어두워 6시까지 침대에서 아픈 등을 두둘기며 기다렸다. 이른 시간 아침 산책길 공원엔 어르신들이 많이계셨다. 오늘 산책 음악 픽은 coldplay ^^ 팝송은 잘 모르지만 요즘에 아침 산책 길에 자주 듣고있다. 좋아하는 음악 크게들으면서 산책하니 아침 공기도 신선하고 하늘도 나무도 너무 이쁘고 마음까지 신선해진것 같았다. 백신1차 접종하는 날...은근 떨린다. 별일 없이 잘 넘어가길 바란다. 지금 라디오에선 지킬앤하이드 this is the moment 노래가 나오고있다. 오늘 아침까지는 완벽한 시간을 보내고있다. 남은 오늘 시간도 잘 보내길~ 2021. 9. 10. 탄천산책 좋은 사람과 함께 보낸 날 탄천산책 좋은 사람과 함께 보낸 날 곧 추석이다.ㅜㅜ 이 맘때쯤이면 명절 증후근으로 짜증과 두통 한숨 만사 귀찮아 지는 시기다. 멍하니 눕방하고있다가 같은 동 ,라인 딸 친구 엄마에게서 탄천 산책 가자는 전화와서 얼른 일어나 나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의자 놓고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졌다.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하니 즐거움은 더했다. 아줌마들 이야기는 해도 끝이 없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그만큼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 공감을 잘한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 것 만으로 나에겐 좋은 날이다. 어떤 기분으로 누구랑 있는 냐에 따라 그 시간의 추억이 달라진다. 오늘 처럼 날씨 좋은 날 바로 지금 여러분의 추억은 어떤가요? 2021. 9. 9. 비 그친 맑은 하늘을 보며~ 비 그친 맑은 하늘을 보며~ 몇일 째 비 내려 가라앉은 마음이였는데 모처럼 비 그친 맑은 파란 하늘을 봐서 기분이 좋다. 딸은 등교하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머리가 어깨까지 길어져 답답함에 아침 일찍 머리 자르고 저녁 반찬거리도 사고 오늘은 몸도 마음도 가볍다~ 비 그친 맑은 하늘은 언제나 파랗고 구름마져 이쁘다. 이렇게 날씨 이쁜날 내 마음도 이쁘면 좋겠다. 내 책상에 앉아 배란다 꽃들을 보니 햇살을 받아서인지 더 푸릇해보여 초록초록 이쁘다. 열심히 물주고 관심가져주면 잘 키울줄 알았는데 반려식물 로즈마리 말라 죽었다.. 머리 아플때마다 만져주면 향긋한 향으로 기분 전환되고 좋았는데...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니 더 속상하다... 빈 화분을 보며 이번에도 키우기 쉽.. 2021. 9. 8. 이전 1 ··· 53 54 55 56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