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기 마을 다녀왔다.
토요일 오전 한의원 다녀온 후
일요일엔 영하권이라서
움직이기 힘들 것 같고
일찍 점심도 먹고 드라이브 겸
이천쌀밥 먹으로 출발했다.
이천쌀밥 한정식 배부르게 먹고
1분 거리에 있는
사기막골 도예촌을 갔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 가게마다 특징적인
도자기들이 눈길을 끓었다.
신랑의 픽은 고려청자~~
이쁘다며 이사 갈 때 사고 싶다 너
상점에 보러 아이랑 둘이 들어갔는데
고려청자를 구매해 버리고 말았다...
이천 또 하나의 도자기 마을인
예스 파크로 갔다. 저번에 갔을 때
너무 이쁜 건물들과 도자기들이 눈에 들어왔는데
늦게 가서 가게문 닫은 곳이 많아 아쉬웠는데
이번에 제대로 구경했다.
예 파크는 2018년
맞춰 정식 개장한 도자기 마을로
112만 평의 넓은 부지에 문화예술 관련 시설과
도자공방이 함께 조성된 공예마을이라고 한다.
다양한 조형물과 단독으로 된
건물들이 자연풍경과 잘 어울려있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산책길도 조성되어있어
산책도 하고 이쁜 건물
도자기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가장 큰 기타 조형물도 볼 수 있어요~~
워낙 넓다 보니 들어가는
게이트가 4곳이나 있어요~
아무 곳으로 들어가도 다 연결되어있을 만큼
아주 넓어요~
그만큼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예스파크 중앙에 한옥 건물로 된 관광안내소가 있어
도자기 마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코로나로 문 닫을 수 있으니
가실 분들은 확인하시고 가세요.
날씨가 추워서 비엔나 커피점에 들어가
따뜻한 커피로 몸 녹이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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