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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공주 일상이야기

이천 도자기 마을 다녀왔다.

by 웃음공주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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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 마을 다녀왔다.

 

토요일 오전 한의원 다녀온 후

일요일엔 영하권이라서

움직이기 힘들 것 같고

일찍 점심도 먹고 드라이브 겸

이천쌀밥 먹으로 출발했다.

 

 

이천쌀밥 한정식 배부르게 먹고

1분 거리에 있는

사기막골 도예촌을 갔다.

 

도자기마을 1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 가게마다 특징적인

도자기들이 눈길을 끓었다.

신랑의 픽은 고려청자~~

이쁘다며 이사 갈 때 사고 싶다 너

상점에 보러 아이랑 둘이 들어갔는데

고려청자를 구매해 버리고 말았다...

 

도자기마을 2
도자기마을 3
도자기마을 4
도자기마을 5
도자기마을 6

 

 

 

이천 또 하나의 도자기 마을인

예스 파크로 갔다. 저번에 갔을 때

너무 이쁜 건물들과 도자기들이 눈에 들어왔는데

늦게 가서 가게문 닫은 곳이 많아 아쉬웠는데

이번에 제대로 구경했다.

 

 

도자기마을 7

 

 

 

예 파크는 2018년

맞춰 정식 개장한 도자기 마을로

112만 평의 넓은 부지에 문화예술 관련 시설과

도자공방이 함께 조성된 공예마을이라고 한다.

 

도자기마을 8
도자기마을 9
도자기마을 10
도자기마을 1

다양한 조형물과 단독으로 된

건물들이 자연풍경과 잘 어울려있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산책길도 조성되어있어

산책도 하고 이쁜 건물

도자기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가장 큰 기타 조형물도 볼 수 있어요~~

 

 

워낙 넓다 보니 들어가는

게이트가 4곳이나 있어요~

아무 곳으로 들어가도 다 연결되어있을 만큼

아주 넓어요~

 

그만큼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예스파크 중앙에 한옥 건물로 된 관광안내소가 있어

도자기 마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코로나로 문 닫을 수 있으니

가실 분들은 확인하시고 가세요.

 

도자기마을 12

 

날씨가 추워서 비엔나 커피점에 들어가

따뜻한 커피로 몸 녹이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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